어바웃 호프

마흔 가지가 넘는 조건에 딱 맞는 완벽한 이상형의 여자를 만나는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진작가인 토마스는 손님으로 찾아온 호프에게 호감을 느끼기 시작한다. 모든 조건에 부합하지는 않지만, 호프를 알아갈수록 그녀에게 빠져들던 어느 날, 토마스의 앞에 자신이 그렇게 꿈꾸던 완벽한 이상형인 데자레가 나타나고 토마스는 호프와 데자레 사이에서 고민하다 서로 간의 오해가 깊어져 결국 호프를 놓치고 후회하게 되는데... 어바웃 타임 일요일 아침 7:30분 눈 뜨자마자 조조를 예약하고 정갈하게 목욕하고, 옷까지 차려입고 '어바웃 타임'을 보러갔다 달달한 로맨틱 영화겠거니, 하고 무방비한 상태에서 본 이 영화. 암실과도 같았던 맹인 카페? 호프집? 을 나와 메리와 팀은 처음으로 얼굴을 보게된다. 이장면!!! 어색한듯... 66세의 보험 계리사로 일하던 워렌 인생 전환점에 선 한 남성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낸 영화 어바웃 슈미트는 2002년 개봉한 미국 영화로 잭 니콜슨이... 제니 슈미트 - 호프 데이비스 워렌 슈미트의 딸이다. 아버지와는 가치관이 많이 다른 독립적이고 현대적인 여성이다. 아빠, 갑자기 나타나서 내... *기독교 영화란다. 어쩐지.... 재미가... *제목이 희망에 대하여. *그러니까. 이상형이고 나발이고. 팔자대로 간다....뭐 이런 말을 하고 싶었나벼. 영화가 참 재미없다. 이 남자. 사진가. 이상형을 찾는다며 결혼도 안하고. 이상형 얼굴을 그렸다. 그 사이에 아이 하나 딸린 한 여성과 티티타카... 씩씩거리며, 영화관람을 끝내고 맛있는게 먹고 싶어서 연애시절 자주 가던 어바웃치킨에 들렀다. 역시 치킨엔 호프. 치킨호프는 어바웃 치킨이라고...내가 남편한테 그렇게 자랑 자랑을 했던 어바웃 치킨에서 안심치킨을 배불리 먹었다. '어바웃치킨' 목동점...이곳은 처음 왔을때 부터 지금까지도... 연신내역 근처에서 볼일이 있어 연신내에서 데이트하는걸로 친구 추천으로 알게 된 어바웃 비어!!! 효잇!! 영화를 보고 나서 요리도 나오는... 햐하햐햐햣 요기 어바웃비어 떡볶이랑 모듬 소세지가 그렇게 맛있다며.. 그래서 바로 고고싱! 호프집 가기에 다소 이른 시간이었지만 ㅠㅠㅠㅠ 기냥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