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부서진 차… 손에 묻은 피… 권총 한 자루… 내가 왜 여기에 있는 거지?”뇌종양 말기, 80대 알츠하이머 환자인 한필주. 일제강점기 때 친일파들에게 가족을 모두 잃었다.아내가 세상을 떠나자 필주는 60여 년을 계획해 온 복수를 감행하려고 한다.그는 알바 중인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절친이 된 20대 알바생 인규에게일주일만 운전을 도와 달라 부탁한다.“원래 이런 사람이었어요? 정체가 뭐예요 도대체?! 같이 접시 닦던 사람 맞아요?”이유도 모른 채 필주를 따라나선 인규는 첫 복수 현장의 CCTV에 노출되어 유력 용의자로 지목된다.경찰은 수사망을 좁혀오고 사라져가는 기억과 싸우며 필주는 복수를 이어가는데…60년의 계획, 복수를 위한 위험한 동행이 시작된다! →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 내 친구 유관순 뮤지컬 관람기] → [덕수궁에서 만난 덕혜옹주, 마음 깊이 남은 이야기] #리멤버 #영화리뷰 #넷플릭스추천 #이성민 #남주혁 #실화기반아님 #일제강점기 #역사영화 #복수영화 #여운남는영화 #한국사관심 #기억과복수 #영화감상기록 #추천영화 #영화추천영화 「리멤버」를 통한 친일청산 문제의 제기 80대 알츠하이머 노인의 처절한 개인 복수극 국가가 할 일을 개인이 해야하는 희한한 사회 <영화평> #들머리에 올해는 광복 79주년째이다. 그런데 1945년 8․15해방 이래 사상 초유의 사태를 맞고 있다. 광복절이 둘로 쪼개진 것이다. 한쪽은 정부여당이... 오늘은 지난 2022년 개봉한 이성민, 남주혁 주연의 영화 <리멤버>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그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서 다양한 연기를 보여줘왔던 이성민. <재벌집 막내아들>에서는 혼자서 순양그룹을 일으켜 세운 회장의 카리스마를, <운수 오진 날>에서는 얼떨결에 범죄자와 얽혀 겁에... 영화 리멤버에서 한필주 역을 맡은 이성민 한필주(이성민)는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하는 80대 노인이다. 어렸을 적 잘 사는 집의 아이였다. 일제시대 때 유명한 지주였으나 자신의 집에서 소작농하던 정백진(송영창)이 일제에게 아버지를 좌익이라고 허위신고해서 아버지가 일본 경찰에게...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점점 마음이 무거워지는 영화 리멤버입니다. 영화에 대한 정보가 아예 없었고 넷플릭스 순위권에 올라왔길래 배우만 보고 선택해서 시청을 했습니다. 잠깐 다른 이야기지만 이제 영화를 관람했다는 개념보다는 시청했다고 하는 말이 더 익숙한 게 넷플릭스 같은 OTT가...